부동산과 경제 / / 2022. 11. 24. 00:38

11월 4주 건설/부동산 Weekly News

건설/부동산 Weekly News

 

- "급매물만 팔려요". 서울 아파트 가격이 절반 이상 하락했다. 올해 4분기 서울 아파트 2 가구 가운데 1가구는 하락 거래가 되었습니다. 올해 4분기 현재 전국 아파트 거래는 1,5540건으로 그중 직전 대비 5% 이상 대폭 하락한 거래 비율은 37.7%(5863건)로 집계되었습니다. (머니s)


- 매달 대출이자만 330만원. “월급 고스란히 은행에”. 미국 등 주요국의 고강도 긴축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연 8% 돌파가 임박하면서 가계 빚 부담 가중. 특히 지난해 수억 원씩 대출을 받아 집을 산 '영끌'족의 경우 월급의 상당 부분을 은행 빚을 갚는 데 써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도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일보)


- "역대급 거래 절벽". 10월의 서울 부동산 거래는 600건이 안될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올리면서 부동산 거래시장의 빙하기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2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518건으로 집계되며 올 들어 가장 적었습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올 들어 매수 관망세가 더우 심화되며 역대 최저 기록을 여러 번 경신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 아파트 가격 폭락에 소비자 물가전망 하락. 주택가격전망지수, 5개월째 사상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1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전 달보다 2.3P 하락하였습니다. 소비자들의 물가 전망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하락하였습니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10월(4.3%)보다 0.1%포인트(p) 낮은 4.2%로 집계되었습니다. (경향신문)


- 가계신용 증가율, 역대 최저로 기록되었습니다. DSR·고금리에 ‘대출 연착륙’ 진행 중입니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3분기 가계신용(잠정)’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은 1870조 6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조1000억원(1.4%) 증가하였습니다. (이코노미스트)


- 공시지가가 실거래가보다 높은 상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보유세 부담을 낮추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근 집값 급락으로 실거래 가격이 공시가격을 밑도는 ‘역전 현상’이 속출하는 가운데 정부가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올해보다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주택 경기 침체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올해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자가 120만명에 달하는 등 ‘조세 저항’ 분위기가 이런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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